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꽃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PARK 공모 선정기업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SPARK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가 기획 및 후원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이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입주해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청년창업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지상 4층, 연면적 1,221㎡(약 370평) 규모로 창업 기업 공유오피스, 회의실, 교육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창업실습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공유오피스, 3~4층은 창업 기업 사무실 및 교육,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SPARK 공모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이 외에도 1인창조기업센터 사업 선정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창업의 꿈을 펼친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청년창업파크는 충북 창업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충북 창업의 영토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이라는 새로운 시도 앞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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