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익산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프로그램 ‘희망동행교실’이 진행됐다.
9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7일 학교전담경찰관과 외부 청소년 전문기관 강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희망동행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설문을 통해 대상 청소년들을 파악하고 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하는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가해자를 처벌하고 선도하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피해자의 피해 회복, 가·피해자의 관계 개선을 위한 회복적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익산경찰서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규모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