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좌 신나제'는 민·관·학이 하나 되어 모두가 즐기고 성장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학생이 주도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원청·학교·학부모·지역연계기관의 협조로 실현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텀블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퀴즈, 딱지치기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체험 ▶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축하 댄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 학생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에 참여한 인천가좌초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서 더욱 기쁘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과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문화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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