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축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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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 국화동산 전경.(사진=화순군)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10월 27일부터 시작된 화순 국화동산 관람이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21일 종료했다. 관람 기간 중 5만4157명의 방문객이 남산공원을 다녀갔다. 전년 대비 3만2051명이 증가한 숫자로, 일상회복에 대한 소망과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난다.
자유 입장과 관람 기간 연장 방침에 따라 입장 시 열 감지 확인, 마스크 착용 확인뿐만 아니라 개인 방역 수칙 모니터링 요원도 배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은 ‘화순 국화동산 관람’이 종료됨에 따라 22일부터 국화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화동산 관람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대표 명품 축제인 국화향연의 명성에 걸맞게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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