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101 Ⅱ’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첫 공식 일정에는 강영웅 대표 의원을 비롯해 기주옥(간사), 김윤선, 신민석, 안지현 의원과 기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 활동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연간 연구단체 추진 일정과 간담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개요와 함께 수행기관, 책임연구자, 연구 방법 및 절차, 정책모델 개발 방향 등 연구의 전반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용인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의원들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단계별 청년지원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조례 제정 등 제도화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강영웅 대표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창업 및 일자리 지원이 가능한 정책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용인의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101 Ⅱ’는 용인시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청년 창업 및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국내·외 청년 정책 우수 사례 분석, 표본 지역 실태조사, 전문가 강연, 정책 토론회,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용인형 청년 창업·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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