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행사에는 주간보호센터팀, 청년대학팀, 평생교육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다. 이어 올해 복지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를 영상과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장애인당사자 등 우수활동가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오늘 사업성과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하남시도 앞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더불어 주간보호센터, 직업적응훈련, 청년대학, 도담교실,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5년 사업 성과보고 영상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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