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민관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등 총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통통(通統) 워크숍’,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회의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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