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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19일 전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전ⓒ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19일 오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시대 서비스 마인드 향상 ▲관광객 응대방안 ▲MZ세대 등 젊은 관광객 겨냥하기 커뮤니케이션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해설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도 실시됐다.
김지선 문화관광해설사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시를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해설사로서의 사명”이라며 “세대별, 장애인과 비장애인별 등 다양한 여행객들을 아우를 수 있는 해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청정 자연환경이 결합된 김제시가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깊은 인상이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벽골제, 금산사, 아리랑문학마을에 배치돼 있으며 명절 연휴기간을 제외하고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설 서비스는 해당 관광지 방문 현장신청 또는 김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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