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센트럴시티 발 김제 도착 고속버스 탑승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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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고향에 내려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리 #407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30대 A씨가 고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다. 김제 #109(전북 #1078) 확진자로 분류됐다.
학업을 위해 경기도에 머물고 있던 A씨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고속버스를 이용해 김제에 도착했다.
A씨의 가족 4명은 음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이용한 서울 센트럴시티발 김제 도착, 고속버스 탑승자를 찾아나서고 있으며 휴대전화 GPS, CCTV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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