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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구 삼성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게 탄 컴퓨버 본체.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데 소화기 1대로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중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52분 경 동구 삼성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3층 주택 내 컴퓨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세대원은 119 신고 및 2층 세입자에게 도움을 요청, 2층 세입자가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하게 초기 진화했다.
중부소방서는 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는데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더 큰 피해를 볼 수 도 있었다.
신흥섭 서장은 “이번 사례에서 보듯 우리 삶의 보금자리를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갑작스런 화재도 우리 주변의 소화기 1대로 충분히 진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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