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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후 손가락 하트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청양군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청양초 사거리 소공원에서 ‘청양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1.6m 높이의 소녀상은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과 일일찻집 운영수익금 2000만원으로 제작됐으며 우제권 조각가의 제작했다.
추진위 이일순 대표는 “일제 침탈의 뼈아픈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충남도내 시·군 중 11번째로 소녀상을 건립하게 됐다”며 “청양초 인근에 설치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 다시는 약소국의 설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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