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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 첫날 거점소독시설을 찾았다.(사진=홍성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신축(辛丑)년 새해 첫 날 향한 곳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근무자였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새해 첫날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에서 참배했다.
이후 홍성읍과 광천읍을 차례로 방문 거점소독시설과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휴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거점소독시설을 찾은 김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돼지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가동, 출입 축사차량 대상 소독 및 소독필증 확인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방역관리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어 김 군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군민들 새해 소망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공직자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희망사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분들에게 군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아 볼 것과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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