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안전보안관대표단이 간담회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주시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활동을 지원한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경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단 간담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었다.
경주시 안전보안관은 손석만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안전 무시 7대 관행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는 임무 수행과 함께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경원 안전정책과장과 안전보안관 대표은 안전보안관의 올해 월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경주시 만들기에 적극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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