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등의 참석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며, “해당 문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관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의임에도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의 참석률까지 낮아 운영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참석을 필수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개선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과 관련해, “추가 입주 요구가 있음에도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요에 부합하는 체험홈 확충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년 장애인은 청년정책과 장애인정책 사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현재 수원시가 추진 중인 새빛청년존 사업에 청년 장에인을 위한 별도의 입주 물량을 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 간 적극 협력하여, 청년 장애인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