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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서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김명진(민주평화당)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개소식에 참여한 지지자 등에게 만세포즈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명진 예비후보>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명진(민주평화당)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 민주평화당 소속 천정배·박지원·유성엽·장병완·최경환 국회의원과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출마자, 서구 각종 직능단체 대표, 서석고·북성중 동문, 나태윤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박지원 의원은 "22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과 본인과 뜻을 함께하고 호흡을 맞춰 일해 온 김명진 후보는 이미 역량과 자질은 검증된 후보"라며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광주발전에 앞장서는 광주의 일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서구 주민들을 만나면서 여당의 오만함을 심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봄이 왔듯이 민심도 우리 민주평화당, 저 기호 4번 김명진에게 오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갑 지역을 공명선거지구로 선포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김명진의 4대약속’ 정책선거, 선거법 철저준수, 흑색선전 안하기, 금품향응 제공 안하기를 이 자리에서 약속했다.
한편 해당 지역구는 지난 2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의 회계책임자가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아 송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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