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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구미시는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교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비산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하면서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정책 관계자는 “구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시설 보강과 함께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홍난이 시의원과 함께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비산동 및 공단1동 기관‧단체, 경북교통문화연수원, 비산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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