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수성경찰서는 방송인 박규리와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방송인 박규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규리는 2014년 ‘사랑의 아리랑’으로 데뷔한 국악인 출신 가수로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성경찰서는 지난 18일 위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박규리와 함께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효과 극대화 및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방법 대면 안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등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즉시 112에 신고 할 수 있도록 빠른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박규리 홍보대사는 “수성구에서 나고 자랐는데 수성경찰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민 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과 경찰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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