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4일 드림스타트 유공 시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에게 정신적·경제적 지원을 아낌없이 전한 김제 중앙MJF라이온스클럽 회원인 금만건축사 류충렬 대표와 ㈜태종건설 노태형 대표, 기아자동차 김제점 최광춘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충렬 대표는 2020년 드림스타트의 취약 아동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올해에는 아동들의 열악한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지원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노태형 대표는 드림스타트의 아동에게 라면 100박스 지원을 통해 소외아동들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진 후 보일러 3세대 지원(300만원), 김장 200포기 담그기 후원(300만원) 등 취약 어린이들을 생각하고 내년에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광춘 부장은 2016년부터 신풍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독거노인 음식 봉사, 2020년과 2021년 중앙MJF라이온스클럽 청소년 응원프로젝트 후원 등 주위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 및 봉사를 이어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 중앙MJF라이온스클럽에서 드림스타트 소외아동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모든 라이온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표창장을 받은 최광춘, 류충렬, 노태형 후원자님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 가슴 뿌듯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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