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부경찰서는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순회교육 실시했다. (사진=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지역경찰관서 (평산, 서도, 이현, 비원, 내당4)에서 진주 방화사건을 계기로 경찰치안 활동 전반에 걸쳐 고위험 환자 관련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현장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이해 ▲행정입원과 응급입원의 절차 ▲112 신고 출동 시 현장경찰관의 역할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와 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며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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