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제23회 김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제시는 지난 16일 김제시민운동장 잔디광장에서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버스킹’이란 주제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노기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 마련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사회복지사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려운 약자 곁에서 늘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복지한마당을 함께 치르며 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사회복지 분야를 알렸던 김제시가 이번에는 관련분야 소수로만 자리를 채우고 2시간 짜리 행사에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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