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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목가마작업의 핵심인 불 때기. <사진제공=강진군청〉 |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칠량봉황옹기는 정윤석 옹기장이 살아 숨쉬는 옹기처럼 60여 년을 흙과 함께 유지해 온 보존 전승으로 사양화로 끊어질 뻔했던 전통옹기의 명맥을 유지하며 현재는 연간 약 3000점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는 전통적인 옹기 제작지며 현재는 정윤석 1가구 만이 제작해오고 있다.
옹기장 정윤석은 봉황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옹기 제작에 참여했으며 친가, 외가, 처가 등이 옹기 제작과 관련을 맺고 있는 장인으로 전남지역에서만 성행하는 전통적인 기법인 체바퀴타래미(판뜨기) 기법과 전통도구를 사용해 옹기제작을 하고 있다.
현재 강진봉황의 옹기제작 전통은 정윤석에 의해 보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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