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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일촌기업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24일 15개 기업과 추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익산시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은 654곳이 됐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는 익산시여성회관에서 주식회사 더온 등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센터는 협약 기업에게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를 넘어 기업과 지역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고용 지속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분석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 친화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올해는 상반기 15개 기업을 포함해 총 30여개 기업을 목표로 지역 내 여성친화 참여기업 발굴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정남 익산새일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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