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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심사에서 방역 관리요원이 안전관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서산 주요관광지 4개소에 방역 관리요원이 배치돼 운영된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간월암, 개심사, 삼길포, 팔봉산에 총 8명의 방역 관리요원이 배치된다.
방역 관리요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관련 종사자 및 취업 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했다.
이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지도와 관광지 밀집지역 환경점검(환기, 소독) 등을 수행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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