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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을 시범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주시 건천119안전센터와 산내면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들과 함께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동창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익사 사고에 대비해 관광객이 많은 동창천 폭포 주변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명환 사용방법을 알려주며, 익사자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했다.
안전지킴이 요원들은 “올 여름에는 산내면에서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내면 관계자는 건천119안전센터 수난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여름 휴가철 산내면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요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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