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내사종결된 사건…명예 훼손하고 있어"
해당 기자 "주민 사이서 소문돌아…고소 말도 안돼"
| ▲ 구리시 로고. |
앞서 해당 매체는 지난 10일 "백경현 구리시장 차명 '땅' 투기 의혹"이라는 제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백 시장과 고소장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예정부지에 차명으로 구입한 적이 없고, 2012년 당시 B구리시장이 추진했던 갈매역세권개발사업 과정에서 당시에도 고위공직자 신분으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혐의로 구리경찰서 및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은바 있지만, 해당 혐의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아 내사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리시장 출마를 밝힌 경기도의원 C의원, 출마설이 있는 구리시의회 D의원 개인 밴드에도 해당 기사가 올라왔으며 오는 6월에 있을 지방 선거에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명예를 더욱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 관련 기사를 쓴 해당 기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소는 말이 안된다"면서 "백경현 시장측 관련 말이 갈매동공공택지지구 주민들 사이에 돌고있는 소문이고 교문동에 나가도 그런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