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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구미시보건소와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센터)는 학교 전담 경찰관 및 복지센터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금오산 호텔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개발한 자살예방 인증 프로그램이며, 강사는 김희숙 센터장이 직접 진행했다.
자살예방 프로그램은 △자살위기자가 보내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알아차리기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듣기 △안전점검 목록 확인을 통한 자살위험성 평가 및 전문기관 연계하기로 구성돼 있다.
구미시 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는 것”이라며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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