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청소년수련관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의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들이 10일, 난방취약계층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익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이날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기면에 위치한 2가정에 각각 300장씩 기증하고 나머지 400장은 소년소녀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윤 학생은 “손이 아프고 어려웠지만 차곡차곡 연탄이 쌓이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보시던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과 지사협 위원들의 사랑으로 전달된 연탄이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 운동을 더욱 힘 있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