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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시 그린리더 협의회와 함께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알리고 탄소포인트 가입 등을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저탄소 생활 실천 수칙’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 차리기 ▲비닐봉지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물티슈 사용 자제하기 등이다.
그간 정읍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사업과 도시 내 녹지공간 확충, 저탄소 시민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정책들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지난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의 작은 실천이 더해져 지구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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