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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이 미국 서부 IPEC 연수 및 성지순례를 진행하면서 라스베이거스 천화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특별취재반) |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전국 조사위원을 대상으로 미국 서부 해외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IPEC 연수 및 성지순례를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탐방단 일행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선명 총재가 기거했던 천화궁에 들려 고인의 삶을 기리고, 문선명 총재가 평화세계를 실현하고자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온 활동에 대해 고찰해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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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IPEC 연수 및 성지순례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이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원(IPEC)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특별취재반) |
일행은 천화궁 이후 국제평화교육원(IPEC, International Peace Education Center)을 방문했는데, IPEC는 문 총재가 "라스베이거스의 세속적인 문화권을 선한 문화권으로 재창건해 세계평화 실현의 전진기지로 삼아야 하는데, 이를 위한 기관이 필요하다"며 대형 교육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세워진 기관으로서,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5,0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관광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IPEC 앞에서 이들은 항구적인 평화세계 실현울 위한 중추적인 교육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립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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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해외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일행은 콜로라도 강을 막아서 만든 후버댐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특별취재반) |
탐방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 순례를 마치고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경계의 블랙 협곡에 위치한 댐으로서, 콜로라도 강을 막아서 건설한 후버댐을 돌아봤다.
후버댐은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1936년 완성됐으며, 1947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을 기념해 당초 ‘볼더 댐’(Boulder Dam)에서 ‘후버 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댐의 크기는 높이 221m, 길이 411m, 저수량 320억m3이며, 연간 40억㎾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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