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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회를 하고 있는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유진섭 시장은 영상 간부회의에서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정읍은 23일 저녁 9시 이후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된다”며 “각종 사업장과 위험지역, 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리, 우·오수관과 맨홀 긴급 점검, 긴급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조치 메뉴얼 점검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추석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각종 지원금 지급 등 현안도 챙겼다.
유 시장은 “곧 전국적인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방역을 강화하고 상생 국민지원금과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희망복지자금 등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또, 내장산문화광장 일대의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과 워터파크, 임산물체험단지 등 관광자원의 지속적인 홍보 전략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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