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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6일 교문1동 딸기원에서 동장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민경자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현충일 행사를 마친 후 교문1동 딸기원에서 동장과 통장 세 분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통한 지역점검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교문1동은 지역내 가장 큰 부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가장 적은 주민들과 가장 낙후돼 많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며 특히 딸기원은 1970년대 달동네 같은 마을이 형성돼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현장을 돌아본 민경자 의장은 "어떻게 바로 집 앞에 이렇게 크고 낡은 큰 배수구인 스틸크레이팅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동네에서 오픈된 하수구 냄새와 모기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푸념했다.
민 의장은 해당부서장에게 현장상황을 알려주고 개선 조치를 취했다.
주민들은 "지역 정치지도자들이 내가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가져주고 상황이 개선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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