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욕구·사업내용 청취·토론 위해 간담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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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주민주도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19일 전북 진안군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정책 추진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진행됐다.
진안군에 따르면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사업내용을 청취·토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마을 중심의 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단 회의, 주민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35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이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세워가고 있다.
주민간담회는 주민주도형, 예방중심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토대되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협의체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커뮤니티 케어 정착’을 양대 축으로 복지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의견과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듣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백운면의 마을복지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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