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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부모 50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사노동 및 양육에 지친 드림스타트 가정 부모와 야외로 나가지 못해 답답한 아동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게임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했다는 게 김제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놀이 보드게임 한마당’ 행사의 원활한 행사를 위해 사전에 체험 참여 가정에 ‘보드 게임(치킨차차, 라보카)’을 전달하고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줌) 설치를 도왔다.
여성가족과 소연숙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요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행복했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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