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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AI 거점소독시설 축산차량 소독체험을 했다.
12일 김제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최일선인 밀집단지인 ‘거점소독시설, 통제소독초소 및 계란환적장 통제초소’를 방문해 소독초소 소독 실시상황과 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현장 근무자를 격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제시 관계자는 “겨울 철새 도래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위중한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근무자 격려와 축산농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제시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19개소의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5년 연속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며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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