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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체육시설을 점검하는 전춘성 진안군수.(사진=진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최근 타 지역에서 실내체육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관리 미흡 등 기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공공 실내체육시설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는 지난 17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골프 연습장, 군민체육센터 헬스장, 국궁장, 문예체육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군수는 실내 체육시설 운영 관계자들에게 “실내 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라 시설별 위험요인을 감안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안군은 이와 관련해 공공 실내체육시설 이외에도 민간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등 11개소에 대해 19일까지 시설별 위험요인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는 물론 실내시설 거리 두기 지침(4㎡ 당 1명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 여부이며 철저한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하더라도 철저히 준수해 개인의 건강을 위한 운동 활동이 감염 피해를 야기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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