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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기반 김제시 경제 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 보고회’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과 경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의 투자 등에 대한 지역 경제 분석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김제시 경제 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8일 가졌다.
이날 과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세종경영자문㈜ 김규일 대표이사의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과업 방향 및 추가 분석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 관계자는 “본 용역은 통계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역 정책 수립 시 지역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기초자료 제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것으로 지역의 경제수준에 대해 정확한 현상을 파악해 민간소비 활성화,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산업 분야에 대한 현황 진단과 정책 제언 등의 과업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시민들의 체감 경기와 밀접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시점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추정하고 소비 연령별·구매 업종별 경기 현황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언 등을 받고자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금번 용역을 통해 김제시 경제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등을 파악하고 시의성 있는 경제성장지표 등을 각종 지역 정책의 수립과 평가, 예산자원의 배분, 지역경제 연구와 개발계획 수립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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