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프라 구축 속도, 군민 체력 증진, 건강한 여가 활동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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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민 임실군수 등이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둘러 보고 있다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개장했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사선대 옆 3만 387㎡ 부지에 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관람석 150석, 화장실 1동, 주차장 70대, 녹지공간 1만 5000㎡ 의 공원을 조성했다.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은 지난 17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관촌면, 신평면, 운암면, 신덕면을 아우르는 북부 4개면은 체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해 체육활동에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금번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심민 군수는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통해 축구‧농구‧족구 등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실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선대와 자연경관이 수려한 섬진강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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