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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지평선산단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9개 산업·농공단지 내 80여개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2021년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7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를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불법임대 여부, 정상가동 여부, 입주조건 이행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해 임대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절차를 이행해 단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의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아울러 기업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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