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성주 시장은 22일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는 환자 자신은 물론 온 가족을 힘들게 하는 질병으로 국가가 적극 나서기로 한 만큼 우리 시에서도 치매 예방, 조기진단,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예술공연이 마련됐고 치매안심센터의 활동 내용이 영상으로 전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나 또는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김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 날 “추선연휴, 잘 보내셨냐”며 우회적으로 1인 100만 원의 일상회복지원금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