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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밀양문화재단>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어진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경남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 부지 내에 지상4층, 연면적 9811㎡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1년 착공해 약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이 투입됐다.
이봉도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당초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6월 중순 준공 후 2개월여 기간 동안 무대장치 등에 대한 자체 테스트와 시험공연 등 컨디션 조절을 통해 공연 진행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서비스와 편의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점검한 후에 개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 개관일에는 식전행사와 개관 축하공연, 축하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로 밀양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며 이에 앞서 7월부터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연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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