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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남구가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성한 동굴피아 내부 모습.<사진제공=울산시 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울산 남구가 다음달 2일 태화강 둔치에서 동굴피아 준공을 기념하는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연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4개의 동굴로 이뤄진 동굴피아는 일제 강점기 한국인을 강제 동원해 바위절벽에 동굴을 판 뒤 군수물자를 보관한 곳을 관광지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참가자는 태화강 둔치에서 출발해 태화강 동굴피아 산책로(약 6km)를 약 1시간 30분 동안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다.
인터넷 사전접수로 당첨된 참가자 1000명 전원에게는 미니 라디오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행사 당일에는 볼펜목걸이 만들기,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식전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그리고 경품추첨 등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ubc울산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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