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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0일 대구 두류공원 산책로에서 대구시와 성서경찰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 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대구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가 공원 내 애완견 배설물, 쓰레기 투기, 도박행위, 오토바이 폭주 등 각종 무질서행위에 대한 계도와 집중 단속을 6월부터 근절될 때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요 취약지에 대해 상시 예찰활동과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등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무질서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해 두류공원을 'Clean 명품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대구시, 성서경찰서, 시민단체가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신원섭 대구시 의원, 정동식 성서경찰서장, 이순희 서구 새마을회 부녀회장, 김용환 성서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노윤주 성서 여성자율방범대장, 이문화 성서 시민경찰4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서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120여명이 두류공원 산책로 2.85km 구간을 걸으며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바른 공원 질서문화를 정착하고 두류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집중단속을 진행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대구 전역에 확산되면 대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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