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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광역시는 31일 개최된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도 사업에 전국 99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직접 선정하는 광역공모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월부터 8월초까지 서면·현장·발표평가를 통해 공모 신청한 8곳 중 4곳(중구 공감마을, 계양구 효성마을, 강화군 남산마을, 옹진군 심청이마을)을 선정하여 국토부에 결과를 제출한 바 있으며, 국토부에서 선정하는 중앙공모에는 3곳이 참여(전국 경쟁률 2.7:1)하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천시에서 직접 제안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9월 민선7기 첫 번째 조직개편을 통해 원도심 전담부시장제 및 도시재생건설국과 도시균형계획국을 총괄하는 원도심조정관 채용 등 강력한 행정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협의회 설치, 현장소통센터 설치로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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