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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견우직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
이번 축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견우직녀 축제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축제는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락페스티벌, 음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26일 오후 8시에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5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80세 이상의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시상식과 견우직녀 설화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인기가수(크라잉넛, 조승구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도 진행된다.
27일에는 결혼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이 많은 이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올린 결혼식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재현하는 ‘견우직녀 리마인드 웨딩’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사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하는 견우직녀가요제와 지역가수 축하공연이 대전MBC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칠석우 락 페스티벌!’과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이 식전행사로, 오후 10시부터 현장에서 모집한 선남선녀의 DJ Dance Party인 ‘견우직녀 클럽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시민광장 무빙쉘터 아래에서는 ‘견우직녀체험마을’부스가, 한밭수목원 원형동산 주변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1년 후에 오늘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견우직녀 타임캡슐’,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위의 ‘청사초롱 포토존’과 ‘푸드트럭페스티벌’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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