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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보안면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 뇌신경을 자극하는 치매예방체조로 흥을 돋우며 치매의 정의및 증상을 시작으로 치매의 유형, 치매예방 수칙 3권(즐길 것), 3금(참을 것, 3행(챙길 것), 치매조기검사의 중요성, 치매안심센터의 지원 사업 안내,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 신청 받기 등으로 진행하며 마지막에는 ○X 퀴즈로 한 번 더 교육 내용을 상기시키며 마무리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치매를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거나 불치병으로 잘못 인식해 치매환자 절반이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치매는 초기의 약물치료로 악화를 현저히 지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꾸준한 인지강화 활동이 치매예방에 최상의 방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비와 약물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모든 군민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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